안녕하세요! 오늘은 직장 근처에 있는 아주 마음에
드는 집을 찾아서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올림픽공원 바로 옆에 있는 샤브샤브칼국수 집인데요.
[네이버 지도]
방이샤브샤브칼국수 본점
서울 송파구 양재대로71길 2-27 1층 101호
https://naver.me/xwwxsz3Z
네이버 지도
방이샤브샤브칼국수 본점
map.naver.com
바로 [방이샤브샤브칼국수] 본점입니다.

올림픽공원 맞은편에 위치해있구요.
방이역 4번출구에서 걸어서 5분거리입니다.
주차는 가게 근처에 거주자 주차우선구역이 있는데
비어있으면 거기에 잠깐 대도 되고 가게 앞에
두세자리 정도 지정주차구역이 있습니다.
저녁에는 사람이 많아 주차공간이 부족할 수 있는데요.
큰 길가쪽으로 나가면 노상 공영주차장이 있으니
그쪽에 주차하고 걸어오셔도 됩니다.

들어가면 이렇게 자리가 있습니다.
옆쪽에도 자리가 있어 회전은 빠른 편입니다.

들어가면 이렇게 수많은 유명인들이 다녀간 흔적이
있습니다. 맛집임을 단번에 알 수 있습니다.

메뉴는 심플합니다.
칼국수, 소고기. 단 두개입니다.
둘이서 가면 저희는 칼국수 2개에 소고기 1개를 시켜서
먹으면 딱 알맞았습니다.

맛있게 먹는법도 나와있네요.
사실 어떻게 먹어도 맛있습니다.
그리고 직원분들이 돌아다니면서
알아서 척척 해주십니다.

밑반찬은 동치미와 김치가 나옵니다.

버섯칼국수(10,000원)가 곧이어 바로 나옵니다.
칼국수에 있는 미나리와 버섯은 다 먹으면 리필해줍니다.
눈치보지말고 많이 드셔도 됩니다.
육수가 칼칼하고 미나리와 버섯의 조화가 참 좋습니다.
등촌샤브칼국수도 미나리와 느타리버섯이 메인인데
이 샤브칼국수와 얘네의 조합이 좋은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등촌샤브칼국수보다 여기가 더 낫습니다.

소고기(9,000원) 1인분입니다. 처음엔 소고기 2인분을
주문했더니 배불러서 볶음밥까지 먹으면 힘들더라구요.
하지만 맛있으니 소고기를 2인분 하셔도 좋습니다.

미나리와 버섯을 다 건져먹고 한 번 더 리필했습니다.
다먹어가면 직원분이 와주셔서 야채 더 드릴까요? 하고
물어보실 때도 있습니다.

야채와 고기를 다 먹고나면 칼국수를 넣어줍니다.
추가도 가능한데 기본으로 나오는건 추가요금이 붙지
않습니다. 가성비가 기가막힙니다.
물론 맛은 더 기가막힙니다.

칼국수까지 다 먹고나면 냄비를 가져가셔서
볶음밥까지 이렇게 영롱하게 볶아주십니다.
더이상 못먹는다고 하지만 볶음밥이 나오면
자연스럽게 숟가락을 들게됩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최근에 여기에 꽃혀서 일주일에 한번씩은 가는것
같습니다. 비법 육수에 마약이 들었나 의심될 정도로
중독성이 강한 맛입니다.
올림픽공원 근처에 올 일이 있으시다면
꼭 와서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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